
청산 결정 쉽지않은 핵심 이유 '낮은 보험수익성' 작년 보험이익률 업계 23위로 저조…계약이전 손보사 찾기 쉽지 않아 강용규 기자공개 2024-07-30 12:19:54 MG손해보험이 매각을 통해 새 주인을 찾는 데 연달아 실패했다. 재무건전성이 날로 악화하는 만큼 위탁경영을 맡은 예금보험공사의 부담 역시 커지고 있다.
어느새 청산 가능성까지 제기되고 있으나 이 역시 매각만큼이나 쉽지 않은 길이다. MG손보의 경영 현황과 미래 시나리오 등을 살펴본다.
이 기사는 2024년 07월 26일 07:15 thebell 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punttim, 출처 Unsplash 예금보험공사(예보)는 MG손해보험의 정리 시나리오로 어디까지나 매각에 무게를 두고 있다는 입장이다.
다만 업계에서는 청산의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 이미 3차례 매각에 실패한 것이 시장의 낮은 수요를 입증하고 있다는 관점에서다.
물론 청산도 쉬운 길은 아니다. 기존 계약을 다른 보험사로 이전한 뒤 남은 법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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