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통령이 주문한 상생보험 판매 비중 1%… 취약계층도 안 찾는 이유 신유진 기자 2024.07.27 | 04:45:00 지난 1월 윤석열 대통령이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상생의 금융, 기회의 사다리 확대' 주제로 열린 네 번째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뉴시스) 윤석열 정부가 금융권에 상생금융을 주문한 이후 보험업계가 상생금융 보험 상품을 출시했으나 시장 반응은 냉랭하다.
지난 1년 동안 보험 판매 건수 중 상생보험 비중은 1%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금융감독원이 국회 정무위원회에 제출한 업무 현황 보고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3월부터 올해 3월까지 1년 동안 상생보험으로 분류된 보험 상품 판매 건수는 15만5000건으로 집계됐다. homajob, 출처 Unsplash 상생금융 특화 상품은 주로 생명보험업계에서 개발됐다.
같은 기간 전체 생명보험사의 개인보험(변액보험 제외) 신계약 건수는 1056만 건으로 상생보험 판매 실적...
원문링크 : 대통령이 주문한 상생보험 판매 비중 1%… 취약계층도 안 찾는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