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 운전 차만 골라 고의사고…보험금 챙긴 아프리카계 외국인들


노인 운전 차만 골라 고의사고…보험금 챙긴 아프리카계 외국인들

노인 운전 차만 골라 고의사고…보험금 챙긴 아프리카계 외국인들 최대호 기자 2024.07.26 오후 12:40 경기 평택경찰서. /뉴스1 (평택=뉴스1) 최대호 기자 = 도농 소규모 구시가지 일대를 돌며 노인들을 상대로 고의 교통사고를 내고 보험금을 부당하게 챙긴 외국인노동자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평택경찰서는 보험사기방지 특별법 위반 혐의로 A 씨(30대·카메룬 국적) 등 아프리카계 외국인 노동자 5명을 입건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26일 밝혔다. A 씨 등은 지난해 3월부터 올해 3월까지 충남 천안 성환과 경기 평택 팽성 등 도농 소규모 구시가지 일대에서 5차례 교통사고를 내고 2500만원 상당 보험금을 부당하게 편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A 씨 등은 노인의 경우 상대적으로 교통사고 대처가 미흡하다는 점을 노려 70대 이상 고령 운전자를 범행 대상으로 삼았다. 이들은 노인 운전자들이 소로에서 대로로 서행 진입할 때 제동하지 않고 그대로 들이받는 수법을 썼다.

사고 직후엔 스스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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