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기납 종신보험 대량해지 오나…차익거래 노림수 '스멀스멀' 단기납 종신보험과 관련해 차익거래 목적의 대량해지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사진은 서울시 은평구의 한 보험대리점(GA) 사무실/ 사진=박준한 기자 "대부분의 생보사가 1200%룰 범위 밖인 13회차(13번째 납입 시점)를 기준으로 고(高)시책을 제시했습니다" "15, 18회차에서 나아가 25회차에 시상금을 내건 보험사도 있어 2차년도 도래 시점에도 계약 해지 위험이 지속해서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요" 단기납 종신보험(보험료 납입 기간이 비교적 짧은 5~7년에 해당하는 종신보험)을 둘러싼 차익거래 실현을 노린 계약의 대량해지 가능성이 커지면서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차익거래=설계사가 받는 수수료와 시책을 포함해 얻는 총 이익이 환수(계약 해지 시 보험사가 설계사로부터 지급했던 시책 등을 회수해가는 행위)액보다 많아 전체적으로는 이득을 취할 수 있는 거래. 지난해 7~8월 이 상품의 판매 경쟁이 불붙으며 판매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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