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암 종신’ 보험으로 재테크?… 혜택 볼 확률 1% 미만 암 보장받고 저축도 가능한 ‘암 종신’ 출시 영업 현장서 암테크·로또 상품이라며 홍보 5~7년 내 암에 진단되는 희박한 확률 뚫어야 저축 목적인 단기납 종신보험에 암 보장을 결합한 ‘암 종신’ 상품이 잇따라 출시되고 있다.
암 진단을 받으면 그동안 냈던 보험료를 모두 돌려주고, 추가로 보험료를 내지 않아도 계약이 유지된다는 게 장점이다. 하지만 이런 혜택을 보려면 보험 가입 후 5년 또는 7년 내에 암에 걸려야 한다.
확률이 극히 낮아 가입에 신중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27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생명·한화생명·KDB생명 등 생명보험사들은 종신보험에 암 보장을 결합한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암에 걸리면 냈던 보험료를 돌려받아 치료비로 사용하고, 암에 진단되지 않으면 원금·이자를 받을 수 있는 상품이다.
이 상품들의 공통된 장점은 납부면제다. 암에 진단된 이후 보험료를 내지 않아도 계약을 유지할 수 있다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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