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각 불발’ 롯데손해보험, 신한·하나금융 "값이 너무 높아서..."


매각 불발’ 롯데손해보험, 신한·하나금융 "값이 너무 높아서..."

매각 불발’ 롯데손해보험, 신한·하나금융 "값이 너무 높아서..." SNS 기사보내기 JKL파트너스, 롯데손보 매각 방식 ‘상시 매각 체제’로 전환 롯데손해보험 사옥 전경.

<롯데손해보험> [인사이트코리아 = 남빛하늘 기자] 롯데손해보험의 매각이 당초 유력 원매자로 꼽히던 우리금융지주가 인수전에서 이탈하면서 원점으로 돌아갔다. 이런가운데, 손해보험 부문 경쟁력이 약한 신한·하나금융지주의 매각 참여 가능성에 관심이 집중된다. 17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JKL파트너스는 최근 롯데손해보험 매각 방식을 상시 매각 체제로 전환하기로 결정했다.

본입찰 여부와 관계 없이 인수 희망자들과 논의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현재 JKL파트너스는 특수목적법인(SPC) ‘빅튜라’를 통해 롯데손해보험 지분 77.04%를 보유하고 있다.

앞서 JKL파트너스는 지난 4월 롯데손해보험 매각을 위한 예비입찰을, 6월에는 본입찰을 진행한 바 있다. 예비입찰 당시 우리금융을 비롯한 블랙록·블랙스톤·콜버그크래비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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