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첫 소액단기전문보험사 등장 임박…펫보험 전문 등록 2024.07.05 06:00:00 삼성화재가 지분투자한 마이브라운 ‘1호’ 신청 [서울=뉴시스] 신항섭 기자 = 금융위원회가 야심차게 내놓았던 소액단기전문보험사 제도 도입 후 3년만에 첫 인가 신청이 나타났다. 최근 미니보험이 뜨고 펫보험이 새로운 먹거리로 부상한 영향이다.
이후에도 추가적인 소액단기전문보험사가 나타날지 업계의 관심이 주목되고 있다. 5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마이브라운은 금융위원회에 보험업 예비허가를 신청했다. 소액단기전문보험사로 펫보험 상품을 취급할 계획이다.
인가 승인이 나올 경우, 국내 첫 소액단기전문보험사가 출범한다. 소액단기전문보험사는 지난 2021년 6월 금융위가 금융혁신과 미니보험 활성화를 위해 도입한 제도다.
도입 초기에는 다소 관심이 쏠리는 모습이었으나 3년간 단 한 곳도 인가 신청을 하지 않으면서 표류하는 모습이 나타났다. 보험금 상한액은 5000만원, 연간 총 수입보험료는 500억원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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