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정지하다 갈비뼈 부러졌다”... 거짓신고에 덜미 잡힌 보험사기범


“급정지하다 갈비뼈 부러졌다”... 거짓신고에 덜미 잡힌 보험사기범

“급정지하다 갈비뼈 부러졌다”... 거짓신고에 덜미 잡힌 보험사기범 박주영 기자 입력 2022.11.07 12:00 보험금을 노리고 차선변경을 하는 차량에 고의 사고를 내는 장면.

/부산경찰청 갑작스런 주행차로 변경이나 신호위반 등 교통법규를 위반한 차량만 골라 고의로 사고를 낸 뒤 치료비 등 보험금을 챙긴 사기범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경찰청은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 혐의로 A(37)씨 등 3명을 구속 송치했다고 7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020년 8월부터 2년간 71차례에 걸쳐 부산과 경남 창원·김해 등지 도로에서 비보호 좌회전 차량이나 진로 변경 차량을 고의로 들이받은 뒤 보험사로부터 합의금과 미수선 수리비, 치료비 등 명목으로 2억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A씨의 사기 행각은 지난 5월 부산 동구 한 도로 3차로에서 4차로로 차선을 바꾼 차량 뒤에서 급정지를 한 뒤 “안전벨트에 갈비뼈가 걸려 전치 6주의 골절상을 입었고, 해당 차량은 사고 후 달아났다”고 경찰에 뺑소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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