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협, 담보 뻥튀기로 화재보험 과다 부과…금감원 “파악된 보험료만 200억 추정” “문제 시 환급할 것”…금융권 ‘돌려주면 없던 일’ 덤터기 영업 개선 필요 금융감독원, 신협에 대한 수시검사 착수…검사 중 보험료 뻥튀기 적발 “유사시 모든 금액을 보상받을 수 있도록 감정평가 금액보다 높게 책정” 신협_CI. (이미지 제공=신협) | 내외경제TV=김민호 기자 | 신용협동조합중앙회(이하 신협)이 화재보험(화재공제) 판매 과정에서 담보액을 부풀려 보험료를 높게 책정한 사실이 밝혀젔다. 4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지난달 26일 신협에 대한 수시검사를 진행하던 중 신협이 조합원들만 가입 가능한 화재보험을 판매하는 과정에서 담보액을 부풀려 보험료를 높게 책정해 200억 원에 달하는 보험료를 과다 부과한 사실이 적발됐다.
금융감독원은 해당 보험료를 두고 환급뿐만 아니라 보험 시스템 문제에 대한 전반적인 점검을 요구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협동조합 조합원만 가입할 수 있는 해당 보험은 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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