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불황에 부업 뛴다” 보험설계사 응시자 10년 새 최다


[단독] “불황에 부업 뛴다” 보험설계사 응시자 10년 새 최다

[단독] “불황에 부업 뛴다” 보험설계사 응시자 10년 새 최다 1~5월 응시생 작년보다 35.7% 늘어 “본업 하면서 프리랜서 활동 원해” 이탈률 높아 소비자 피해 우려도 입력 : 2024-06-27 06:06 지난달 보험설계사 시험에 최근 10년 동안 가장 많은 인원이 몰린 것으로 나타났다. 고물가에 생활비 부담이 커지면서 부업으로 설계사 일을 찾는 이들이 많아진 것으로 보인다. 26일 국민일보가 황운하 조국혁신당 의원실을 통해 손해보험협회·생명보험협회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손보·생보 설계사 응시자 수는 2만4846명으로 월 기준 최근 6년 새 최고치였다.

보험협회 관계자는 “10년 전까지 자료를 확인했을 때도 지난달 응시자 수가 가장 많았다”고 말했다. 올해 들어 지난달까지는 11만8366명이 시험을 봐 지난해 같은 기간의 8만7204명보다 35.7% 늘었다.

월별 기준으로 응시자는 지난해 1월(1만5831명)부터 늘기 시작해 6월 1만9445명, 12월 2만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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