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 커지는 '유병자보험' 초경증까지 세분화…손보사 2분기 또 호실적?


판 커지는 '유병자보험' 초경증까지 세분화…손보사 2분기 또 호실적?

판 커지는 '유병자보험' 초경증까지 세분화…손보사 2분기 또 호실적? homajob, 출처 Unsplash [앵커] 보험사들의 경쟁이 유병력자를 대상으로 한 간편 건강보험까지 옮겨 붙고 있습니다.

대상이 중증부터 초경증까지 세분화되는 등 상품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엄하은 기자, 요즘 간편보험 상황이 어떤가요?

[기자] 유병자보험은 만성질환이나 암 병력이 있는 사람을 대상으로 한 간편 건강보험입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간편보험 가입건수는 지난 2021년 361만 건에서 지난해 604만 건으로 급증했습니다.

최근엔 초경증 간편보험 등 경미한 유병 이력을 가진 사람을 대상으로 기존 유병자보험보다 보험료를 낮춘 상품도 나오고 있는데요. 업계에 따르면 보험료를 낮추는 대신 대상을 세밀화한 신상품 출시가 늘면서 신계약 건수도 증가할 전망입니다.

앞서 유병자보험의 일부 담보의 경우 무병자 건강보험보다 보험료가 저렴하게 책정돼 논란이 된 바 있으나, 금융당국은 문제가 없다고 판단했는데요.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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