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험도 투자도 부진한 보험업계…'非보험'으로 눈돌린다 박유진기자 입력2024.06.18 10:06 수정2024.06.18 14:44 원본보기 아이콘 보험사들이 '보험 상품 판매'와 '투자'로 거둬들이는 전통적인 이익 창출 방식을 넘어 비보험 사업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 요양사업부터 헬스케어, 플랫폼 비즈니스까지 새로운 서비스를 선보이면서 수익 다각화에 나서고 있는 상황이다.
전통적으로 보험사의 수익은 보험 영업이익과 투자 영업이익으로 이뤄진다. 보험사가 고객에게 다양한 보험 상품을 판매하고, 고객은 보험료를 납부한다.
보험사는 고객으로부터 받은 보험료를 모아 자금 풀을 형성하고, 이 자금을 다양한 금융 상품에 투자해 수익을 창출한다. 투자 대상에는 주식, 채권, 부동산, 대출 등이 포함된다.
다만 저출산·고령화로 향후 보험 영업이익은 지속해서 유지되기 어려운 상황이다. 젊은 인구가 줄어들면서, 새로운 보험 계약자 수가 감소하고, 오히려 지급되는 보험금이 늘어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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