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역 때문에 50 살 뺀 中여배우…"내 딸이 롤모델 삼지 않았으면" 입력2024.02.15. 오후 3:49 수정2024.02.15.
오후 7:06 기사원문 임주형 기자 과체중 극복 여성 서사 담아 '체중 강박' 논란 촉발되기도 중국 춘절 연휴 기간 화제에 오른 영화가 있다. 'YOLO('당신은 한 번만 산다'의 준말)'.
과체중 여성 '자링'이 복싱을 통해 체중 감량에 성공한다는 일종의 자기 계발 영화다. 해당 영화는 현재 중국 박스오피스를 석권 중이며, 지금까지 무려 6억9500만달러(약 9270억원)의 수익을 벌어들였다.
그러나 중국 사회에선 이 영화를 두고 논란이 한창이다. 논란의 중심은 주인공 자링의 체중 감량 과정 그 자체다.
영화 'YOLO'는 과체중 여성 자링이 운동을 통해 콤플렉스를 극복하는 과정을 그렸다. [이미지출처=웨이보 캡처] 지아 링은 'YOLY'의 감독 겸 작가 겸 주연 배우다.
그는 영화 속 과체중 여성 자링을 연기했다. 자링은 복싱을 배우며 체중 감량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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