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金딸기·金사과’ 시대…“서민들에게 가혹한 물가”


‘金딸기·金사과’ 시대…“서민들에게 가혹한 물가”

‘金딸기·金사과’ 시대…“서민들에게 가혹한 입력2024.02.02. 오후 5:37 수정2024.02.02.

오후 5:45 김채영 기자TALK Lawyer Paulo ️️, 출처 OGQ <앵커> 물가가 반년만에 2%대로 내려왔지만, 지난해 추석부터 오른 농산물 값이 아직도 떨어지지 않아 체감물가는 여전히 높습니다. 설 명절을 앞두고 차례상에 올라갈 과일을 사야하는 시민들의 표정은 어둡기만 합니다.

김채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금사과, 금귤, 금딸기.

무섭게 치솟는 과일 값에, 과일 앞에 붙은 ‘금(金)’자가 떨어질 기미가 보이지 않습니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반년 만에 2%대로 내려왔지만 서민들의 체감도는 여전히 낮습니다.

[우지원 / 서울 서초구 : 자취생들한테는 되게 가혹한 물가여서. 겨울철에 먹는 귤도 비쌌고, 한라봉이나 겨울철 과일들이 비쌌고, 특히 딸기 같은 것도 사먹기 힘들게 된 것 같아서.]

[권수완/ 서울 서대문구 : 옛날보다 10만원은 더 오른 것 같은…. 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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