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심상찮은 기류…경영인 정기보험 개인 가입 막는 생보사들


금감원 심상찮은 기류…경영인 정기보험 개인 가입 막는 생보사들

금감원 심상찮은 기류…경영인 정기보험 개인 가입 막는 생보사들 김희정 기자 [email protected] 2024.08.28(수) 09:07 [인사이드 스토리] 금감원 불완전판매 등 우려…계약 정보 등 점검나서자 6월 교보생명, 8월 NH농협·KB라이프생명 개인 가입 제한 "솔직히 금융감독원 눈치가 보여서…" 최근 일부 생명보험사들이 '경영인 정기보험'의 개인 가입을 막으며 이런 속내를 밝히고 있습니다. 금감원의 관리 감독 압박이 심상치 않아 혹여나 흠이 잡힐까 좌불안석인데, '소나기'가 내리기 전 미리 몸을 낮추는 게 유리하다는 판단으로 읽히죠.

무슨 얘기일까요? 일명 'CEO보험'으로 불리는 경영인 정기보험은 보험료 전액을 비용처리 할 수 있어 기업 법인세를 줄여주고요.

경영진 유고 시 사망보험금을 법인 긴급자금이나, 유족 상속세 재원 마련으로 활용하는 게 가능하죠 /그래픽=비즈워치 이런 상품 취지에 맞게 삼성생명·한화생명·신한라이프 등 리스크 관리가 철저한 대형사들은 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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