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젊어지고 싶어"…호적 만들어 48세 행세한 73세 일본 여성 입력2024.02.02. 오후 1:42 기사원문 장지민 기자 가상 여동생인 48세 호적 만들어 사진 = 유튜브 'FNN프라임온라인' 캡처 일본에서 70대 여성이 가상의 여동생을 만들어 허위로 호적을 취득하고, 자신이 그 여동생인 것처럼 행세한 일이 발생했다.
이 여성은 범행 이유에 대해 "나이로 놀림 받는 게 싫어서"라고 언급했다. 지난 31일 일본 산케이신문에 따르면 사기 및 사문서위조 등 혐의를 받는 요시노 치즈루(73·여)는 이날 도쿄지법에서 열린 첫 공판에서 모든 혐의를 인정했다.
공소장에 따르면 요시노는 약 1년 전 가상의 여동생인 48세 '이와타 주아'를 만들어냈다. 그는 무료 법률사무소를 방문해 "호적이 없는 여동생이 있어 호적을 만들어주고 싶다"고 상담 받기도 했다.
ehsan1408, 출처 Unsplash 이후 자신이 '이와타 주아'인 것처럼 행세한 요시노는 호적을 얻기 위해 관련 서류를 도쿄가정법원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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