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대 '신생아 특례대출' 시작…신청자 몰리며 접속 지연 입력2024.01.29. 오후 12:21 수정2024.01.29.
오후 12:23 안상우 기자 alexandermils, 출처 Unsplash <앵커> 출산과 입양 가구에 최저 1%대 금리로 주택 마련 자금을 빌려주는, '신생아 특례대출' 신청이 오늘(29일)부터 시작됐습니다. 하지만 접속자가 몰리면서 대출신청 사이트에선 1시간에 가까운 대기 시간이 걸리고 있습니다.
안상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최저 1%대 금리로 주택 마련 자금을 빌려주는 신생아 특례대출 신청 접수가 오늘 오전 9시부터 시작됐습니다.
지난해 1월 1일 이후 출생한 아이를 둔 가구라면 혼인 여부와 관계없이 주택 구입 자금은 1.6%에서 3.3% 수준의 금리로, 전세자금은 1.1%에서 3% 수준의 금리로 각각 대출받을 수 있습니다. 주택 구입 자금은 9억 원을 넘지 않는 주택에 한해 최대 5억 원까지 대출 가능하고, 전세자금은 수도권은 보증금 5억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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