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의 눈]보험사기, 소비자끼리 신뢰 깨는 행위 [기자의 눈]보험사기, 소비자끼리 신뢰 깨는 행위](https://blogimgs.pstatic.net/nblog/mylog/post/og_default_image_160610.png)
[기자의 눈]보험사기, 소비자끼리 신뢰 깨는 행위 지난 19일 SBS에서 방영하는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는 ‘살인 설계자’를 제목으로 ‘강영민 보험살인 사건’을 재조명했다. 강영민 보험살인 사건은 1999년 당시 20대 남성 강영민 씨가 보험금을 목적으로 내연녀를 회사 거래처 직원과 결혼을 시킨 뒤 충북 옥천에서 내연녀의 남편을 살해하고 경찰의 수사망이 좁혀오자 은폐를 목적으로 내연녀도 살해한 사건이다.
내연녀의 남편이었던 34세 남성 김모씨 앞으로 6개의 보험에 가입돼 있었다. 남편이 사망할 경우 수령할 보험금은 5억7000만원 정도로 집계됐다.
또 내연녀가 결혼 이틀 후인 10월 21일부터 11월 3일까지 수익자를 본인으로 지정해 사망한 남편에 대한 운전자보험을 여러 개 가입한 사실이 밝혀졌다. 이후 수사 결과 1998년 9월 30일 강영민이 자신의 친구인 20대 남성 임모씨와 유모씨에게 대전 소재 자신의 인쇄소를 방화하라고 해 화재로 인한 보험금 4900만원을 받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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