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이랑 '갑툭튀'…운전자에 씌워진 과실 책임


반려견이랑 '갑툭튀'…운전자에 씌워진 과실 책임

[기가車] 반려견이랑 '갑툭튀'…운전자에 씌워진 과실 책임 정승필 기자입력2024.01.12 00:00 [아이뉴스24 정승필 기자] 정속 주행 도중 갑작스레 튀어나온 여성을 들이받은 운전자가 보험사로부터 과실 책임 판단을 받아 억울함을 호소하고 있다. 정속 주행 도중 갑작스레 튀어나온 여성을 들이받은 운전자가 보험사로부터 과실 책임 판단을 받아 억울함을 호소하고 있다.

[사진=유튜브 '한문철TV'] 운전자 A씨는 지난 5일 오후 3시 29분쯤 부산시 연제구에 있는 한 교차로에서 대인 사고를 냈다. 반대 차선에는 신호 대기 중이던 차들이 줄지어 있었는데, 이 사이에서 한 여성이 반려견을 끌고 튀어나온 것이다.

당시 천천히 주행하고 있던 A씨는 피할 겨를 없이 그대로 여성을 들이받고 말았다. 차에 치여 인도쪽으로 밀려난 여성은 곧바로 쪼그려 앉아 반려견 얼굴을 쓰다듬으며 다친 곳이 없는지 확인했다.

이후 보험사 측이 A씨에게 20~30% 과실 책임 있다고 판단했고, A씨는 억울함을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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