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비자원, 치과 진료 중 흡인사고 주의 촉구 [사진출처=게티이미지뱅크] 【투데이신문 왕보경 기자】 최근 치과를 방문하는 소비자가 늘어나면서 치과에서 발생하는 이물질 삼킴·흡인사고 등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이에 한국소비자원과 대한치과의사협회가 소비자에게 6일 주의를 요청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임플란트 상담을 위해 치과를 방문한 환자는 19년 56만여명, 20년 55만여명, 21년 59만여명, 22년 62만여명으로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다. 치과를 방문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는 가운데 사고 발생도 증가하고 있다.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에 접수된 이물질 삼킴 및 흡인사고는 19년부터 23년 6월까지 총 112건이다. 19년부터 22년까지 차례대로 19건, 25건, 17건, 35건이 발생했고, 23년 1월부터 6월까지 16건이 발생했다. 연간 20건 내외의 사고가 일어났다.
umanoide, 출처 Unsplash 전체 112건 중 76건이 60대 이상 고령자에게 발생했다.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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