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전 절판마케팅 부메랑으로… 내년 저축성보험 해지환금금 20兆 추정


10년전 절판마케팅 부메랑으로… 내년 저축성보험 해지환금금 20兆 추정

10년전 절판마케팅 부메랑으로… 내년 저축성보험 해지환금금 20兆 추정 올해 신계약 규모보다 많아, 내년 만기 도래 2013년 절판마케팅으로 판매된 고금리 상품 “불황형 해지까지 겹치면 유동성 위기 우려” 이학준 기자 입력 2023.11.16 14:56 왼쪽부터 삼성생명, 한화생명, 교보생명 사옥 전경. /각 사 제공 내년 만기 도래 예정인 저축성 보험이 48만건을 넘어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3년 세제개편안 적용을 앞두고 ‘절판 마케팅’으로 팔았던 고금리 저축성 보험이 부메랑이 되어 돌아오고 있다. 16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양정숙 무소속 의원실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내년 중 만기가 되는 저축성 예금보험은 48만4723건이다.

올해 6월 말 기준 저축성 보험 신계약이 19만2053건인 점을 고려하면, 올해 신계약 규모보다 더 많은 저축성 보험이 만기가 되어 다가오는 것이다. 최근 몇 년 사이 만기가 된 저축성 보험이 많아진 이유는 10년 전인 2013년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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