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감이슈 '보험료 카드납부'…보험·카드사 논리 '팽팽' 지난 2022년 10월에 열린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김주현 금융위원장(왼쪽)와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답변하고 있다./뉴시스 [메트로신문] 21대 국회 마지막 국정감사가 다음주부터 시작되는 가운데 '보험료 카드납부'가 재조명 받고 있다.
이번 국감에서 보험료 카드납부 문제가 다뤄질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5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21대 국회 국정감사는 오는 10일부터 27일까지 열린다. 오는 11일 금융위원회 국감의 주요 현황 및 쟁점 가운데 하나는 보험료 카드납부의 법률적 근거 마련이다.
지난 8월 국회입법조사처는 '2023 국정감사 이슈 분석'을 발표해 신용카드를 이용한 보험료 납부방식 개선방안을 국감 예상 이슈로 지목했다. 입법조사처는 보험·카드업계 간의 비용 절감 노력을 통해 가맹점 수수료 부담을 줄일 방안 모색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이번 국감 예상 이슈로 보험료 카드납부가 거론된 만큼 보험·카드업계도 촉각을 곤두...
원문링크 : 국감이슈 '보험료 카드납부'…보험·카드사 논리 '팽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