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보업계 '효자상품' 어린이 보험 손질…부작용 막는다


손보업계 '효자상품' 어린이 보험 손질…부작용 막는다

손보업계 '효자상품' 어린이 보험 손질…부작용 막는다 larm, 출처 Unsplash 【 앵커멘트 】 금융감독원은 지난달 주요 보장성 상품들에 대한 행정지침을 보험사에 전달했습니다. 이에 따라 35세까지 가입이 가능했던 어린이 보험이 이달부터 16세 이상에게는 판매가 금지되는데요.

효자상품으로 꼽히던 어린이 보험 손질에 보험사들이 분주한 모습입니다. 김우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35세까지 가입이 가능해 일명 어른이 보험이라고 불렸던 어린이 보험.

가입연령이 낮고 상품의 중도해지가 적어 계약서비스마진을 늘려야하는 손보업계에서는 효자상품으로 꼽혔습니다. 하지만 손보사들은 최근 기존 판매하던 어린이 보험에 가입 연령 제한을 두고 있습니다.

현대해상은 판매하던 어린이보험의 가입연령을 15세이하로 낮췄습니다. KB손해보험은 지난 1일 기존의 어린이보험의 가입연령을 낮추는 동시에 보장 공백을 방지하기 위한 신규 건강종합보험을 출시했습니다.

삼성화재는 이보다 앞선 지난달 28일 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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