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북부 지역 국제우편물 290점 신고…열어 보니 '인조 손톱'


경기 북부 지역 국제우편물 290점 신고…열어 보니 '인조 손톱'

경기 북부 지역 국제우편물 290점 신고…열어 보니 '인조 손톱' 인조 손톱, 미니 담요, 호랑이 연고 등 물품 나와 발송지 대만·우즈베키스탄 많았으나 최초는 중국 추정 온라인 판매 실적 부풀리는 브러싱 스캠 추정 유해물질 합동점검. 사진 제공=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 [서울경제]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는 경기북부경찰특공대 훈련장에서 대테러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유해 물질로 의심되는 국제우편물 정밀 검사를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검사 대상은 지난 21~23일 경기 북부 지역에서 수거된 국제우편물 290점으로, 폭발물 엑스레이 탐지와 생화학·가스 농도 확인, 방사선 측정 등 3단계로 전수검사를 실시했다. 검사 결과 방사선 및 유해가스 등 테러 혐의점을 발견할 수 없었으며 우편물 안에서는 인조 손톱, 미니 담요, 호랑이 연고 등의 물품이 나왔다.

purzlbaum, 출처 Unsplash 국제우편물의 발송지는 대만, 우즈베키스탄, 말레이시아 순으로 많았으나, 이들 국가는 경유지이고 최초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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