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낮부터 술집 꽉 찼다…2030사이 입소문난 '핫플' [여기잇슈] 요즘 뜨는 세상의 이야기를 '여기'에서 전합니다 '옛날 감성'·'저렴한 가격' 통한 '전통시장' 서울 신당시장 MZ 방문객 117% 급증 위생·청결·상인들 태도 등 해결 필요성 가수 성시경이 방문해 2030 '핫플'로 자리잡은 신당시장 내 음식점. /사진=김세린 기자, 유튜브 채널 '성시경' 캡처 12일 낮 서울 신당동 신중앙시장(신당시장)의 한 주점.
평일 대낮임에도 20대, 30대로 보이는 사람들로 좌석은 가득 차 있었다. 점심 시간부터 막걸리와 함께 전을 먹는 사람들이었다.
이곳 뿐 아니라 인근의 다른 식당들도 자리가 만석인 탓에 대기줄이 있는 곳이 여럿이었다. 전통시장이 젊은 세대들의 '힙'한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시대에 뒤떨어진다'고 치부됐던 전통시장이 최근엔 MZ세대의 '신흥 놀이터'로 자리 잡았다는 평이다. 저렴한 가격에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찐'(진짜) 맛집들이 몰려있다고 입소문이 나면서 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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