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싹 바뀐 이마트 뜬 정용진 “큰 실험이었다, 예상은 적중” [언박싱]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이 3일 오후 인천시 연수구 이마트 연수점을 찾아 새로 단장한 판매 부스로 이동하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신주희 기자]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최근 리뉴얼 개장한 인천 ‘이마트 연수점’을 두고 고객 체험형 매장에 대한 예상이 적중했다고 자평했다.
정 부회장은 현장 경영 행보를 대폭 확대하며 유통업계 1위를 공고히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정 부회장은 3일 오후 3시께 인천 연수구 ‘이마트 연수점’을 방문했다.
그는 “이번 리뉴얼은 큰 실험이다, 매장 면적을 절반 이상 줄이면서 고객들이 더 머물 수 있는 공간을 선물했다”라며 “이로 인해 매출이 많이 줄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리뉴얼 개장 후 추이를 보니 줄지 않았다, 우리의 예상이 적중했다”고 말했다. 이마트 연수점은 식품 매장의 볼거리를 늘리고 테넌트 매장 비중을 늘려 즐길 거리에 방점을 둔 몰타입의 매장이다.
이마트는 최근 몰타입 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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