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신 중인데 너무 배고파요”…손내민 사장님 [아살세] 분식점 운영하는 자영업자 A씨 받은 주문 요청서에 “음식값 나중에 이체하겠다” ‘미혼모’ ‘임신 중’ 단어에 도움 주기로 배달앱 주문 요청사항에 자신을 임신 중인 산모라고 밝힌 손님이 음식값을 나중에 지불하겠다며 남긴 메시지. 오른쪽 사진은 기사 내용과 직접적 연관이 없음을 밝힙니다.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게티이미지 “임신 중인 미혼모인데 너무 배가 고픕니다. 염치없지만 부탁드립니다” 최근 배달 앱을 이용한 음식 주문이 늘면서 외상을 요구하는 손님들도 늘었다고 합니다.
대다수가 “나중에 계산하겠다”는 신뢰할 수 없는 요청이라 식당 사장님들도 골머리를 앓고 있다고 하는데요, 비슷한 상황에서 온정의 손길을 내민 한 사장님의 사연이 보는 이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지난 30일 한 자영업자 커뮤니티에는 ‘사실이라면 정말 마음 아픈 일인데’라는 제목의 글이 등장했습니다.
프랜차이즈 분식점을 운영 중인 것으로 추정되는 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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