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아라뇨? 아리수 마시세요" "3만 원 쓸 땐 지출품의서"...'
거지방' 유행 이유는 카카오톡 오픈 채팅방 수백 개 생성 지출할 때마다 허락받거나 보고 과소비 내용 올릴 땐 '호된 질책' 유료 이모티콘 사용하면 '강퇴' '플렉스' 대신 '짠테크' 일상 공유 한 카카오톡 오픈채팅방 '거지방'에서 버블티를 사먹는데 4,700원을 지출했다는 글이 올라오자 스티커를 붙여 마치 버블티처럼 보이게 한 음료 사진이 올라왔다. 온라인 커뮤니티 "5.3 거리인데 버스 타도 될까요?"
"튼튼한 두 다리를 믿으세요." "아아(아이스아메리카노) 한 잔만 마셔도 될까요."
"심각한 사치입니다. 아리수 마시세요."
아침인사는 "모두 아끼는 하루 됩시다." '거지방'이라는 이름의 한 오픈카카오톡 채팅방 프로필 사진.
카카오톡 캡처 영화나 드라마 속 대사가 아니다. '거지방'이라는 이름의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에서 오간 대화들이다. 28일 기준, 카카오톡에선 거지방이라는 이름의 오픈채팅방이 수백 개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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