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치킨 팔아 얼마 남겼나… 치킨 3사, 지난해 영업이익률은? 국내 대표 치킨 프랜차이즈 3사인 bbq·bhc·교촌에프앤비가 지난해 역대급 실적을 달성한 가운데 회사의 수익성을 나타내는 지표 중 하나인 영업이익률은 전년 대비 둔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별도 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치킨 3사 합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6.7% 증가한 1조4226억원으로 집계됐다. 3사의 합산 매출액은 2019년 9317억원에서 2020년(1조1562억원) 처음으로 1조원을 돌파한 뒤 2021년(1조3330억원)에 이어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다만 3사의 평균 영업이익률은 14.61%로 전년 동기 대비 3.64%포인트 하락했다. 영업이익률은 회사의 수익성을 알려주는 투자지표 중 하나로 회사가 영업활동을 통해 얼마나 많은 돈을 벌었는지 알 수 있다.
수년간 영업이익률 30%대를 넘어서면서 소상공인 가맹점주를 상대로 폭리를 취하고 있다는 지적을 받았던 bhc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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