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주친화 끝판왕' 메리츠금융, 자회사 합병으로 다시 한번 입지다져 유한새 기자 승인 2022.11.26 07:05 '진심은 통한다' 메리츠…투자자 민심, 주가에 그대로 반영돼 자사주 매입 지속하면 조정호 회장 지분 늘어날 것으로 보여 메리츠증권 사옥. (사진제공=메리츠증권) [뉴스웍스=유한새 기자] "시장이 환호할 만하다" 메리츠금융지주가 화재·증권을 자회사로 편입시킨다는 소식에 금융투자업계 반응은 모두 한결같았다.
화재·증권 모두 상장폐지 하는 것도 놀라운데, 평소 주주친화에 '진심'이던 메리츠금융지주가 이번에도 통 큰 결단을 내린 것에 대해 또 한번 놀랐다. 이에 시장은 찬사를 보냈고, 주가도 큰 폭 상승했다.
최근 기업들이 물적 분할에 혈안이 돼 있는 가운데 메리츠금융지주의 선택은 이례적이란 반응이다. 메리츠금융지주가 화재와 증권의 시너지 효과를 통해 효율적인 경영 시스템을 확립할 수 있을 것이란 기대가 커진 상황이다.
andrewtneel, 출처 Unsplash 메리츠금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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