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통령 와도 못빼줘"…건물주·세입자 싸움에 등터진 손님 경찰 "사유지라 구제 방법 없어" 건물주와 세입자의 갈등으로 새우등이 터진 손님의 사연이 화제다.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19일 경남 마산에 위치한 식당에 주차했다가 건물주의 ‘갑질’에 차를 빼지 못하게 된 손님의 사연이 사진과 함께 올라왔다.
건물주는 갈등 중인 세입자에게 보복하기 위해 세입자가 운영 중인 식당의 손님 차량을 건축 자재를 세워 가뒀다. 사진출처=보배드림 글쓴이 A 씨는 “경찰이 왔음에도 차를 움직이지 못하고 있다.
어떻게 하면 될까요. 도와주세요”라며 사진과 함께 당시 겪은 사연을 공개했다.
가족과 함께 고깃집에 간 A 씨는 가게 사장의 안내에 따라 주차장이 아닌 가게 주변에 차를 세웠다. 이후 고기를 먹는 중 모르는 번호로 ‘차를 빼달라’는 연락을 받았지만, “주차해도 괜찮다”는 식당 사장의 말에 식사를 이어갔다.
하지만 계속되는 전화에 상대와 언쟁이 오갔다. A 씨는 “상대방이 ‘내 땅이니 차를 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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