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널모빌리티의 역습


퍼스널모빌리티의 역습

김도무 손해사정사의 ‘보험방정식’ - 퍼스널모빌리티의 역습 heybike, 출처 Unsplash 퍼스널모빌리티는 전기를 동력으로 하는 1인용 이동 수단으로 전동 휠, 전동 킥보드, 전기 자전거, 초소형 전기차 등이 이에 해당한다. 물론 전동 킥보드는 법적으로 운전면허증이 있어야 운행할 수 있지만 운영사의 운영 미숙으로 인해 10대 청소년부터 직장인들까지 특별한 자격이나 나이에 상관없이 현재 많은 사람이 이용하고 있다.

하지만 이용에 대한 편리만큼, 사고에 대한 대처가 부족한 것이 사실이다. 실제 사례들을 통해 그 심각성을 짚어보고자 한다. 20대 초반 직장인인 A씨는 전동 킥보드라는 것에 호기심을 가지게 됐고 출퇴근을 포함한 이동 수단으로 사용하고자 3차례에 걸쳐 단시간 연습을 했다.

며칠 뒤 A씨는 퇴근 후 지인들과 저녁 식사를 한 다음 귀가하는 과정에서 2라는 거리를 전동 킥보드로 운행했다. 하지만 서투른 운전 탓에 넘어진 A씨는 오른쪽 팔(요골 간부)이 골절돼 3개월간 수술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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