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물가폭탄에 한끼 식사도 겁난다…500원 ‘저가라면’ 인기 신라면보다 40% 싼 유통업체 PB라면 돌풍 노브랜드 가성비 갑 ‘라면 한그릇’당 396원 홈플러스 ‘국민라면’ 선풍적 인기에 리뉴얼 이마트24 ‘민생라면’ 베스트 2위 오르기도 라면 전문업체와 협업해 맛까지 보장하는 저가라면이 인기를 끌고 있다. 이마트 서울 성북구에 사는 김모 주부(47)는 요즘 쓱닷컴에서 장을 볼 때마다 노브랜드 ‘라면 한그릇’ 5개 묶음(1980원)을 꼭 산다.
이마트 자체 브랜드(PB) 상품으로 가격이 착한 데다, 일반 라면과 맛에 큰 차이가 없어 가성비가 뛰어나기 때문이다. 김씨는 “전기요금과 가스요금에 대중교통 요금까지 오르니 라면조차 마음놓고 사 먹기가 부담스럽다”면서 “한 푼을 절약하려면 짠순이 살림을 할 수밖에 없는데 노브랜드 라면은 가격대비 만족도가 높아 재구매 1순위”라고 말했다.
고물가·고금리에 밥상 물가가 갈수록 높아지면서 유통업체가 직접 개발한 PB 브랜드 ‘저가라면’이 인기를 끌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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