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연남의 아이도 제 가족입니까?”… 남편의 분노


“내연남의 아이도 제 가족입니까?”… 남편의 분노

“내연남의 아이도 제 가족입니까?”… 남편의 분노 이혼 소송 중 출산한 아내 숨지자 >> 산부인과 “아기 방치돼” 남편 고발 市 “법적 친부… 출생 신고해달라” >> 남편 “억울해” 온라인 글 갑론을박 “내연남의 아이도 제 가족입니까.”

청주에 사는 40대 A씨는 최근 산부인과로부터 ‘신생아를 데려가지 않는다’며 아동유기죄로 고발당했다. 아이가 태어난지도 몰랐던 A씨.

어떻게 된 일인지 확인해 보니 자신이 법적 친부였고, 설상가상 태어난 아이를 돌보지 않았다며 경찰 조사까지 받게 됐다. 이혼 소송 중 태어난 불륜남의 아이를 호적에 안 올린 남성이 고발당했다는 글이 온라인을 달구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사연은 이렇다. 12일 A씨와 청주시 등에 따르면 지난해 11월16일 이 지역의 한 산부인과에서 아이가 태어났다. 산모는 출산 이후 숨졌고, 아이 엄마와 이혼 소송 중이던 법적인 남편 A씨는 자신의 가족관계등록부에 불륜남의 아이를 올릴 수 없다며 출생신고를 거부하고 있다.

현재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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