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업계에 부는 '실손 개편' 논의 바람…“신중한 개정 필요”


보험업계에 부는 '실손 개편' 논의 바람…“신중한 개정 필요”

보험업계에 부는 '실손 개편' 논의 바람…“신중한 개정 필요” SNS 기사보내기 7월 4세대 실손보험 ‘보험료 차등제’ 본격 시행 잦은 실손 세대교체 절판 마케팅 우려도 보험업계는 5세대 실손개편 움직임에 급여·비급여 보험금 지급 합리화 등의 대안을 요구하고 있다. [사진출처=오늘경제DB] [오늘경제=배현경 기자] 정부와 보험업계가 4세대 실손 등장 3년 만에 신상품 논의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4세대 실손에 사적 사회 안전망 역할을 기대했지만 적자 규모만 2조원에 달하는 ‘골칫거리’를 면치 못해서다. 2일 금융위원회 따르면 지난 1일 4세대 실손보험에 대한 보험료 차등제가 본격적으로 시행됐다.

‘보험료 차등제’는 직전 1년간 비급여 의료 이용량에 따라 보험료를 차등 부과하는 방식으로 불필요한 비급여 진료 남용을 막기 위해 도입됐다. 구체적인 차등 기준을 보면, 비급여 보험금 수령액이 100만원 미만인 경우에는 기존 보험료가 유지되며, 100만원 이상 150만원 미만인 경우에는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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