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금융, '주매청' 뚫은 화재부터 품는다…기막힌 타이밍


메리츠금융, '주매청' 뚫은 화재부터 품는다…기막힌 타이밍

메리츠금융, '주매청' 뚫은 화재부터 품는다…기막힌 타이밍 claybanks, 출처 Unsplash (서울=연합인포맥스) 송하린 기자 = 메리츠금융그룹의 지배구조 개편이 착오 없이 예정대로 흘러가는 모양새다. 개편 과정에서 장벽이 될 수 있었던 주식매수청구권도 통합 의사 결정 타이밍이 절묘해 행사 규모를 최소화할 수 있었다.

메리츠금융·메리츠화재 주식교환 완료…주매청 통과 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메리츠금융지주는 지난 1일 자로 메리츠화재와의 주식교환을 완료했다. 이로써 메리츠화재는 오는 21일 상장 폐지될 예정이다.

austindistel, 출처 Unsplash 메리츠금융그룹의 지배구조 개편에서 가장 큰 변수는 주식매수청구권 행사 규모였다. 주식매수청구권이 메리츠화재 4천억원·메리츠금융지주 2천억원 이상이었다면 통합이 취소될 수도 있었다.

하지만 그 범위에 해당하지 않았다. 메리츠금융지주 주주의 주식매수청구권 행사 규모는 761만3천892원(주주 26명)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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