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축보험 특판 역풍…생보사 배당 기대감 '뚝'


저축보험 특판 역풍…생보사 배당 기대감 '뚝'

저축보험 특판 역풍…생보사 배당 기대감 '뚝' [MTN 금융+] 생보사, 작년 하반기 신계약비 급증 '비용 증가→이익 부담→배당 기대감 감소' 전망 생명보험사가 유동성 확보를 위해 경쟁적으로 판매한 저축성보험이 실적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보험상품 판매에 드는 비용인 신계약비가 크게 늘어난 탓이다.

증권가에선 저축성보험 판매 규모가 컸던 생보사의 경우 배당이 기대에 못 미칠 수 있다는 전망을 내놓고 있다. 19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9월 말 누적 기준 국내 생보사 23곳의 신계약비는 6조 2158억원을 기록했다. 생보사 신계약비는 2020년 6조 4810억원에서 2021년 6조 1100억원으로 줄었다가 지난해 다시 증가세로 돌아섰다.

신계약비는 보험상품을 판매하기 위해 보험사가 내는 비용을 뜻한다. 주로 설계사에게 지급하는 수당과 판매 촉진비, 직원 급여 등으로 구성된다.

방카슈랑스(은행연계판매) 수수료도 신계약비로 잡힌다. 신계약비는 이익 감소 요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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