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도 화상, 살아난 게 기적” 어느 20대들 ‘강제 생일빵’의 악몽


“3도 화상, 살아난 게 기적” 어느 20대들 ‘강제 생일빵’의 악몽

“3도 화상, 살아난 게 기적” 어느 20대들 ‘강제 생일빵’의 악몽 온라인 기사 2023.01.02 14:37 4명이 피해자 끌고나가 묶어놓고 주위에 휘발류 뿌린 뒤 폭죽에 불…치료비 수천만원에 평생 후유증, 가해자들 집행유예 [일요신문] “3도 화상으로 온몸이 불탔습니다. 살아난 게 다행입니다.”

강제 ‘생일 이벤트’(생일빵)를 당해 온몸에 화상을 입은 박 아무개 씨의 말이다. 박 씨는 스물두 번째 생일날 원치 않았던 사건 때문에 온 몸에 화상을 입어 평생 고통을 받아야 한다.

하지만 사건을 일으킨 주범들은 솜방망이 처벌로 끝나 피해자는 더 큰 마음의 고통을 받아야 했다. 심지어 박 씨는 너무 힘들고 고통스러운 시간이 이름 때문인가 싶어 2022년 개명까지 하게 됐다.

오른 쪽 박 씨가 의자에 앉아 있고, M 씨가 발목을 테이프로 묶고 있다. 이를 C 씨가 도우면서 촬영한 것으로 보인다.

사진=박 씨 제공 이 사건 판결문과 일요신문 취재 내용을 종합해보면 사건은 다음과 같다. 피...



원문링크 : “3도 화상, 살아난 게 기적” 어느 20대들 ‘강제 생일빵’의 악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