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급 한 푼도 안 쓰고 14년 모아야 서울 ‘내 집 마련’한다


월급 한 푼도 안 쓰고 14년 모아야 서울 ‘내 집 마련’한다

월급 한 푼도 안 쓰고 14년 모아야 서울 ‘내 집 마련’한다 입력2022.12.21. 오전 7:49 기사원문 ‘영끌’에 지난해 수도권 자가보유율 13년 만에 최고 자가 보유율 60.6%… “내 집 있어야 한다” 88.9% stevenwei, 출처 Unsplash 서울에서 내 집을 마련하려면 14년간 월급을 한 푼도 안 쓰고 모아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도권에 집을 마련하려면 10년이 걸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2020년 이후 집값이 급등하면서 월급을 모아야 집을 살 수 있는 기간이 작년 한 해 동안 2년 늘었다. 20일 국토교통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1년 주거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지난해 8월부터 집값 하락세로 꺾이기 전인 올해 1월까지 표본 5만1000가구를 대상으로 진행한 개별 면접 조사 결과다.

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아파트 모습. /뉴스1 지난해 수도권 자가 가구의 연 소득 대비 주택가격 배수(PIR·Price Income Ratio)는 중위수 기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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