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서초·강동 아파트 6억 떨어졌다".. 깡통 전세 우려까지 입력2022.12.10.
오후 1:01 구자윤 기자 지난 9일 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한강 주변 아파트 모습. 연합뉴스 서울 서초구, 강동구의 아파트 가격이 6억원 이상 급락해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10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롯데캐슬클래식’ 전용 74.3는 지난달 16일 18억원에 거래됐다.
올해 4월 같은 주택형이 24억2500만원으로 최고가를 찍었을 당시 6억2500만원이 하락한 것이다. 불과 7개월 만에 집값이 크게 떨어진 셈이다.
sadswim, 출처 Unsplash 해당 아파트는 경부고속도로 반포IC 인근으로, 서울 지하철 9호선 신논현역과 2호선 강남역 사이에 위치해 있어 이른바 더블역세권에 해당함에도 하락세를 피하지 못한 것이다. 이 같은 흐름은 강동구에서도 포착된다.
강동구 암사동 ‘롯데캐슬퍼스트’ 84.98는 지난달 23일 10억원에 거래됐다. 작년 6...
원문링크 : "서울 서초·강동 아파트 6억 떨어졌다".. 깡통 전세 우려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