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용의 헬스앤] 김용 기자 | 입력 2022년 9월 6일 10:40 | 수정 2022년 9월 6일 10:16 | 307 https://kormedi.com/1417886/%EC%9A%94%EC%96%91%EB%B3%91%EC%9B%90%EC%9D%84-%EA%B1%B0%EA%B8%B0%EB%9D%BC%EA%B3%A0-%EB%B6%80%EB%A5%B4%EB%8A%94-%EC%96%B4%EB%A8%B8%EB%8B%88/ 요양병원을 ‘거기’라고 부르는 어머니 - 코메디닷컴 A씨(59세)는 어머니(82세)가 가끔 “나, 거기 가야되겠지…”라고 말할 때마다 울적하다. ‘거기’는 요양병원이다.
어머니는 ‘요양’이란 말을 입밖에 내지 않는다. ‘요양’이란 단어에 두려움이 담겨있는 듯하다.
코로나19 유행 이후 한 번 들어가면 다시는 집으로 돌아오지 못할 곳이 됐다는 느낌이다. A씨는 뇌졸중(뇌경색-뇌출혈) 후유증으로 몸의 마비가 심한 어머니를 집에서 간병한다.
혼자 살던 어머니의 증상이 심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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