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준금리 연 3.25%로 인상] 주담대 연 8%·신용대출 9% 현실화… 취약계층·中企 벼랑끝


[기준금리 연 3.25%로 인상] 주담대 연 8%·신용대출 9% 현실화… 취약계층·中企 벼랑끝

[기준금리 연 3.25%로 인상] 주담대 연 8%·신용대출 9% 현실화… 취약계층·中企 벼랑끝 입력2022.11.24. 오후 6:45 수정2022.11.24.

오후 7:57 기사원문 문혜현 기자 기준금리 15개월새 2.75%P 뛰어 '1인당 연이자' 180만원 불어나 최종금리 연 3.5%~3.75% 예상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올리면서 취약 계층의 가계 이자 부담 심화와 중소기업의 자금난이 더욱 심화할 것으로 보인다. 은행 주택담보대출(주담대) 금리는 8%, 신용대출 금리는 연 9%까지 올라설 전망이다.

최종금리 3.50%~3.75% 예상= 이창용 한은 총재는 24일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 직후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최종금리 수준에 대해 "금통위원 간 의견이 나뉘었다"면서 "3.5%가 바람직하다는 의견이 3명, 3.25%가 1명, 3.5%에서 3.75%로 올라갈 가능성을 열어두는 게 바람직하다는 의견이 2명이었다"고 말했다. 한은 금통위는 이 총재를 포함해 모두 7명으로, 금통위 의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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