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료 올렸더니… '삼성·현대·DB' 보험3사, 누적순익 2.3조 넘었다 머니S 전민준 기자|조회수 : 2,050|입력 : 2022.11.10 16:25 기사공유 손해보험 3사가 올해 역대급 실적을 예고했다. 사진은 삼성화재 강남 사옥.
/사진= 삼성화재 삼성화재와 현대해상, DB손해보험 등 손해보험사 3사가 올해 보험료 인상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이들의 올 3분기 합산 누적당기순이익은 역대최초로 2조3000억원을 돌파하며 역대급 실적을 예고했다.
태풍 힌남노 피해 등 변수도 보험료 인상 효과를 막지 못한 것이다. 1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삼성화재와 현대해상, DB손해보험 등 손해보험사 3사의 올 3분기 누적당기순이익은 전년동기대비 13.3% 증가한 2조3281억200만원을 기록했다. 태풍 힌남노 피해로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다소 올랐지만 장기보장성보험 등에서 수익을 극대화 하며 실적 개선에 성공한 것이다.
보험료 인상 효과도 컸다. 보험사별로 보면 삼성화재는 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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