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요청' 상생 보험 판매비중 달랑 1%…보여주기식 금융의 한계


'정부 요청' 상생 보험 판매비중 달랑 1%…보여주기식 금융의 한계

'정부 요청' 상생 보험 판매비중 달랑 1%…보여주기식 금융의 한계 상생 금융 열풍 속 보험사 상생 보험 속속 출시 지난 1년간 실적 부진에 보여주기식 비판도 수수료·적극성 문제 해결해야 실적 부진 극복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1월 17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 - 네번째, 상생의 금융, 기회의 사다리 확대’에서 김주현 금융위원장의 발표를 듣고 있다. 연합뉴스 [데일리한국 최동수 기자] 지난해부터 올해 초까지 금융권을 관통했던 핵심 키워드는 '상생'이었다.

윤석열 대통령의 특별 지시로 '상생 금융' 정책이 속도를 내면서 은행·보험사 등 금융권에선 관련 상품을 속속 출시했지만 1년이 지난 지금, '상생 금융' 상품들은 큰 인기를 끌지 못하고 있다. 특히 보험권에서 야심 차게 내놓은 상생 보험 상품은 1년 동안 1% 판매에 그치면서 '보여주기' 식 상품 출시가 아니냐는 비판도 나온다.

일각에선 적은 상품 수와 부족했던 시장성이 판매율을 끌어올리지 못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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