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액보상과 실손보상, 보험금을 지급받는 방식이 달라요. 보험금의 지급 방식 - “실손보상” 과 “정액보상” 어떤 보험이든 가입한 보험에서 보장하는 사건이 발생되면, 보험사는 가입자에게 ‘보험금’을 지급하게 되는데요.
이 때 보험금은 크게 두 가지 방법으로 결정돼요. 하나는 기존에 약속했던 보험금만큼 지급하는 “정액보상”방식과, 나머지 하나는 실제로 발생한 “피해금액”에 비례해서 보험금을 지급하는 “실손보상”방식이 있어요.
정액보상 방식은 가입할 때 보험에서 보장하는 사건이 발생했을 때 미리 약속한 금액을 지급하기로 하는 방식이에요. 따라서, 보험회사도 가입자도 보험금을 얼마를 받을 수 있는지 미리 알 수가 있어요.
또한, 이러한 정액보상 방식은, 같은 보장을 해주는 보험을 여러 개 가입해도, 가입한 보험에서 각각 따로 보상을 받을 수 있어요. 예를 들어 암을 진단 받았을 때 천만원을 지급받는 암보험을 A회사에서 가입하고, B회사에서 2천만원을 보장하는 다른 암보험을 가입했다고 했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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