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날이 갈수록 각박해지는 세상이 또 그런 것들에 힘겨워하는 나 자신이 때론 불쌍해 보이기도 무섭기도 하다. 언제나 그랬듯 아프고 치유하며 계속 앞으로 나아가는 것이 우리 삶이기에 이제는 조금 더 따뜻한 곳으로 발길을 옮겨보고자 한다.
나와 조금은 어울리지 않지만 이 책에서 만난 치유의 말들을 정리해보며 모두의 상처도 치유되길 바라본다. 『사람이 약간의 히스테리, 편집증, 강박을 가지고 있는 것이 정상이다.
즉 세상에 문제없는 사람은 없다. 모든 사람이 어느 정도의 문제는 다 가지고 있다.
그러니 자신에게 문제가 있다는 것을 부끄러워하거나 부정할 필요가 없다.』 『그럼에도 한 가지 후회하는 게 있다면 인생을 너무 숙제처럼 해치우듯 살았다는 것이다.』
『살다 보면 예기치 않은 불행이 닥쳐올 때가 있다. 그것을 피할 수 있는 방법은 없다.
하지만 후의 시간을 어떻게 보낼지는 내가 어떻게 마음먹느냐에 달려 있다.』 『완벽한 때는 결코 오지 않는 법이다.』
『준비가 좀 덜 되어 있으면 어떤가....
#그저그렇게
#김혜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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