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금 더 젊었을(?)적 마냥 운동이 좋고 조금이라도 내가 가진 무언가를 남에게 알려주는 매력에 빠져 운동을 업으로 살았던 시절이 있었다.
체대 출신도 아니었고 일반 직장 생활을 했던 나에게 그들의 문화, 방식 모든 게 낯설었고 이상하게 느껴졌다. 굴러온 돌이었던 나는 그걸 인정하지 못하고 잘못된 것 이라며 바꿔보려고 노력했지만 예상대로 나만 튕겨나가 버리고 결국 홀로서기를 해야 했었다.
홀로서기를 하며 가장 힘들었던 두 가지는 하나는 사람들이 운동인들을 바라보는 왜곡된 시선. 나머지 하나는 썩어빠진 체육계의 행태와 시스템.
지금은 운동이 아~주 많이 보편화되고 친숙해졌으며 삶의 일부로 많이 자리 잡고 인식도 너무 좋아졌다. https://www.mk.co.kr/news/world/10590422 손흥민 트레이너 분노케 한 ‘2701호’ 사건, 전말 드러났다 - 매일경제 2022 카타르월드컵 당시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선수들을 돌봤던 안덕수 트레이너의 소위 ‘2701호 폭로’에 대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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