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 몰트 좋아 - 글렌피딕 그랑크루 23 vs 달모어 15


싱글 몰트 좋아 - 글렌피딕 그랑크루 23 vs 달모어 15

이번 양양 도망치기 여행에서 친구들의 플렉스로 과분할 정도의 몰트 위스키 파티를 벌였다. 첫 번째 선수는 글렌피딕 18년산~ 한때 태국 출장길에 주로 면세에서 구매했던 몰트인데 10만원 언더의 가격으로 18년산 싱글몰트의 진수를 맛볼 수 있는 친구다.

지금은 가성비가 너무 안 좋아서 추천하고 싶지 않다. 패스~ 두 번째 선수는 글렌피딕 그랑크루!

영롱하다 ^^ 글렌피딕21년산과 똑같은 형태의 패킹이었는데 21년이 람보르기니의 걸윙도어 였다면 그랑크루 23은 맥라렌의 느낌이랄까~ 특이한 캐스크 피니시로 유명한 그랑크루 23은 23년간 아메리칸+유러피안 오크 캐스크에서 숙성 후 최고급 스파클링 와인을 숙성한 프랑스산 뀌베 캐스크 에서 6개월 추가 숙성을 했다고 한다. 고급스럽고 짙은 또 매우 다채로운 향이 압도했고 부드러움은 이루 말할 수 없었다!!

스파클링 와인 오크 피니시의 영향인지 달콤한 꿀을 머금고 있는 듯한 착각에 빠져들 정도로 스윗하다~ 근데 현재의 가격이라면 다음부터는 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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