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꿀벌이 지구상에서 사라지는 순간 인간에게 남은 시간은 4년뿐이다." - 아인슈타인 - 아인슈타인뿐만 아니라 5학년인 울 꼬맹이도 꿀벌이 줄어드는 것을 걱정한다. 인간의 자각과 변화가 없다면 어쩌면 정말로 이루어질 수도 있는 이제는 정말 다뤄야 할 문제를 소설로 풀어냈다.
한국인의 꾸준한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는 프랑스 작가 베르나르 베르베르가 돌와왔다. 이번 책은 그의 신작인 『꿀벌의 예언』이다.
주인공인 최면술사 부부는 공연 중 의도치 않게 미래를 보는 시도를 하게 되고 이는 사고로 이어진다. 공연 중 관객의 요구로 보게 된 미래의 모습은 고온과 인구폭발 속의 혼돈 그 자체였다.
주인공 르네는 다시 홀로 최면을 통해 미래의 자신과 만나게 되고 꿀벌의 멸종으로 인해 촉발된 식량난과 이로 인한 폭동과 혼란은 3차세계대전으로 이어졌다는 것을 알게 된다. 또한 미래의 르네는 양자 물리학을 들먹이며 르네가 행했던 미래를 보는 최면으로 이 사태가 발생했다고 해결을 재촉한다.
그리고 유일한 단...
#꿀벌의예언
#베르나르베르베르
#지구온난화
원문링크 : 꿀벌의 예언 1,2 - 77,78/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