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금자 보호 한도 1억 원으로 상향 (세계 주요국 예금보호한도는?)


예금자 보호 한도 1억 원으로 상향 (세계 주요국 예금보호한도는?)

사회 초년생 시절 종잣돈 마련을 위해 열심히 저축을 할 때 조금이라도 이자가 높은 저축은행을 많이 이용했는데요. 이때마다 제2금융권의 위험성 때문에 5천만 원 이하로 나누어 예금을 하는 불편이 있었는데 23년 만에 예금자 보호 한도가 5천만 원에서 1억 원으로 상향된다는 반가운 소식이네요.

예금자보호법은 금융기관이 파산하게 될 경우 예금보험공사가 1인당 보호금융상품의 원금과 소정의 이자를 합하여 최고 5천만 원까지 보호하는 제도입니다. 현행법상 정해진 5천만 원의 예금 보호 한도는 2001년 이후 현재까지 유지되고 있는데, 그동안 1인당 GDP가 크게 증가한 점과 인플레이션의 영향 등을 반영하지 못해서 여러 가지 불만이 있었습니다. 11월 13일 국회는 여야 간의 합의를 통해 예금자보호법 개정안을 처리하기로 합의하면서 예금 보호 한도가 23년 만에 상향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해당 법안은 11월 28일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될 예정입니다. 주요국 1인당 GDP 대비 예금보호한도 비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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